강아지 차멀미 이렇게 해보세요.

➤ 강아지도 사람처럼 차멀미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과도하게 헥헥거리거나 구토를 하는 등 다양한 증상을 보입니다.

강아지가 차멀미를 한다면 보호자 입장에서는 같이 여행도 못 가고 근처 병원이나 미용실에 가는 것도  힘들 수가 있습니다. 차멀미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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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미는 왜 할까요?

평형감각에 이상일 수도 있습니다.

자동차나 흔들거리는 놀이기구, 배 등을 탔을 때도 멀미를 합니다.

그 외에도 멀미를 하는 사람들처럼 차 내부 냄새, 꼬불한 길, 갇혀있는 공간, 소음 등 좋지 않은 기억으로 인해 멀미를 유발할 수가 있습니다.

 

 

➤ 자동차 적응시키기

충분한 사회화를 거치지 않은 강아지들은 낯선 공간이나 사람, 동물들을 무서워하고 겁을 냅니다.

특히 자동차의 냄새, 답답한 공간감, 소음 등으로 불편하고 자유롭게 움질 일 수가 없어서 더 불편함을 느낄 겁니다.

 

자동차를 싫어하는 이유는 멀미도 있지만  자동차에 관한 나쁜 기억으로 인해 스트레스나 긴장감이 생겨 멀미를 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는 보통 병원이나 미용실에 가려고 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이 장소를 좋아하는 강아지도 있지만 싫어하는 강아지라면 타기 전부터 거부감이나 멀미를 할 수 있습니다.

 

답답한 케이지에 들어갔다면 더 심하게 느낄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강아지들에게는 자동차를 타는 게 싫어하는 병원이나 미용실에 가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이 장소들이 무섭거나 두려운 장소가 아닌 즐겁고 재미난 장소라는 곳이라고 인지시켜주고 놀러 간다는 느낌을 주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자동차 적응 교욱

먼저 자동차에 타는 걸 싫어하는 이유가 멀미 때문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멀미의 증상으로는 헥헥거리거나 구토, 흥분, 과도한 침 흘림, 안절부절못하는 모습, 하품 등이 있습니다.

이동 장소가 먼 경우가 심할 때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급여하고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멀미를 하는 강아지들은 차 타기 전에 간식이나 음식을 먹지 않고 타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차에 타면 소량의 간식이나 물을 주는 건 괜찮으나 과도하게 많은 양은 피하길 바랍니다.

 

보호자는 운전을 천천히 안전하게 하고 창문을 조금 열어 신선한 공기로 환기시키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사회화 교육

사회화 교육은 낯선 환경에 대한 변화를 처음에는 자극이 약하고 지속적으로 노출을 시켜줌으로써 적응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자동차를 타고 가는 게 싫어하는 장소만 가는 게 아닌 재미나고 즐거운 장소도 가서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하고 사회화 교육을 시키는 겁니다.

 

 

➤ 케이지 교육

자동차에 탈 때 작고 답답한 케이지에 들어가 타면 불안하고 거부감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평소에 집에서 케이지를 두고 잠자리나 휴식의 공간으로 사용하면 그 거부감이 많이 줄어듭니다.

이런 케이지가 편해지면 차에 탈 때 오히려 케이지의 편안함과 익숙함 때문에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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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따라 해 보시고 훈련하면 점점 익숙해지고 좋아질 겁니다. 

자동차를 잘 타게 되면 같이 여행도 가고 즐거운 추억도 쌓으니 멀미를 하는 강아지를 키운다면 꼭 따라 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