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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체온 및 체온에 관해 알아보기강아지 수의학방 2025. 1. 14. 17:32반응형
➤ 개는 환경 온도가 변화해도 일정 체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항온동물로도 *정온동물로도 불리어지는 동물입니다.
*항온동물
바깥의 온도 변화에 관계없이 항상 일정하게 따뜻한 체온을 유지하는 동물
/외부 온도나 자기의 활동에 관계없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특성이 발달한 동물의 총칭
*정온동물
바깥의 온도 변화에 관계없이 항상 일정하게 따뜻한 체온을 유지하는 동물1) 열의 발생
안정 시에 열은 75%가 근육에서 남은 25%는 간장, 위장, 심장에서 생산됩니다.
발생한 열의 25~30%는 기계적, 화학적인 것에 소비되고 70~75%는 혈액에 의해 몸의 구석구석까지 체온을 유지합니다.
2) 체온의 변화
- 보통 아침에는 낮고 저녁에는 상승합니다. 그 변동의 차는 건강하다면 1도 이내로 조절되고 1도 이상의 경우에는 어떠한 병적인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체온의 조절은 열 발산에 의해서 조절됩니다.
- 개의 경우 호흡기 점막에서 복사, 전도, 대류 및 수분증발의 생리적 작용에 의해 행해집니다.
- 그 외에 대소변의 배출이나 젖이 분비되면서도 약간의 열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3) 좋은 환경 온도
보통 15~25℃이다. (새로 태어난 새끼는 제외)
4) 한냉에 대한 체온조절
피부를 긴장시켜 털을 세움으로써 열의 손실을 막습니다,
한냉에 대해서는 체온의 손실을 적게 하는 물리적인 방법과 극단적으로 열을 생산하는 방법에 따라 유지 및 조절을 합니다.
이유에 상관없이 30℃ 이하가 되면 기온유지 기관장해를 일으키며 25℃ 이하가 되면 폐사합니다.
5) 무더위에 대한 체온조절
무더위에 대한 대응은 *천속호흡, 침 등에 의해 열을 발산합니다.
그러나 환경온도가 35℃를 넘으면 명백한 체온상승을 보이며, 40℃가 되면 처음 몇 시간은 *천속호흡에 의해 기능은 유지되지만 환경온도가 43℃에 이르면 체온조절 기능이 파괴되어 신경이상 증상이 발생하고 그 결과 똑바로 서지 못하는 운동 장애 상태가 됩니다.
결국 열 경련을 일으켜 폐사하게 됩니다.
특히 주둥이가 짧은 견종, 비만견, 노견은 열에 약하므로 차 안이나 케이지, 드라이룸 등에서는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개에게 쾌적한 온도는 평균 환경온도 15.6~21℃, 습도 45~60%입니다.(새로 태어난 새끼는 제외)
*천속호흡
땀샘이 잘 발달되어 있지 않은 조류나 개 따위에서 체온 조절을 위한 땀 분비를 대신하여 내쉬는 호흡. 구강과 기도를 통하여 수분이 증발됨으로써 많은 열량이 소실되어 체온 조절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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