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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과적인 애견, 강아지 미용/강아지 홈케어를 위한 방법 알아보기
    애견 미용(강아지 홈케어) 2025. 1. 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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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격적인 미용 챕터를 들어가기 전에 먼저 올렸어야 하는 내용인데 조금 늦게 올립니다.
    본격적인 홈케어에 앞서 몇가지 중요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미용이라고 적었지만 가볍게 가정에서 하는 홈케어라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일부 내용은 전문 미용사에게 해당되지만 도움을 드리고자 적었습니다. 상황에 맞게 보시길 바랍니다.
     

    1)적절한 도구의 사용

    각각의 도구의 용도와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고 견종과 털의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합니다.

     

    2)좋은 미용 습관은 초기에 가르친다

    강아지는 반복과  칭찬, 벌을 통해 학습합니다.

    미용이 두렵고 스트레스가 있는 행위가 아니라 즐겁고 재미있는 경험으로 알게 해야 합니다.

     

    3)미용사(보호자)가 강아지를 다루는 방법과 처음 몇 번의 미용 과정을 통해 강아지는 미용에 대한 태도가 형성된다는 것을 기억합니다.

    생각보다 강아지는 그들에게 주어진 학습을 스펀지처럼 빨리 흡수합니다.

    그러니 이 시기에 인내심을 가지고 부드럽고 차분하게 다루어 긍정적인 학습을 주도록 합니다.

    몇 번, 몇 달 동안의 미용(홈케어)에 대한 긍정적인 학습과 배움이 강아지의 기억에 계속됩니다.

    다만 여기서는 가정에서 하는 홈케어 위주이니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미용은 전문 미용사에게 믿고 맡기시길 바랍니다.

     

    4)브러싱(빗질), 귀 청소, 발 접촉은 빨리 시작합니다.

    시기가 빠를수록 미용에 대한 과정을 익히는데 쉽고 더불어 강아지가 미용에 대한 인식을 즐거움으로 느끼게 된다면 미용(홈케어)시 통제하기가 더욱 쉬워집니다.

    정기적인 미용에 익숙한 강아지는 병원이나 미용실 또는 보호자분의 케어에도 쉽게 적응을 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모르고 있던 건강상의 문제를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다 큰 성견일수록 처음 미용이 어려워집니다.

     

    5)윗면이 미끄러지지 않는 재질로 되어있는 테이블 위에서 미용을 합니다.

    빗질이나 미용을 할때는 테이블 위에서 한다는 것을 학습시킵니다.

    높이가 있는 테이블 위에서 하면 안정감이 있고 조금은 차분해집니다.

    낙상이나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 미끄러지지 않는 재질의 테이블이나 깔판을 사용하길 바랍니다.

    테이블은 강아지의 크기에 맞는 것을 선택합니다.

    강아지 크기에 딱 맞거나 작은 테이블 또는 움직임이 자유로운 너무 큰 사이즈의 테이블은 피하시길 바랍니다.

     

    6)테이블 위에 강아지를 올려놓고 다른 행동을 하거나 혼자 남겨 두지 않습니다.

    테이블 위에서 뛰어내리거나 미끄러져 심각한 상해를 입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절대로 혼자 놔두고 자리를 떠나지 않으며 부득이하게 자리를 이동시에는 고정 장치를 이용해 강아지를 위험에서 보호합니다.

    그러나 가정에서는 미용실에서 쓰는 고정 정치가 대부분 없기에 더욱더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7)적절한 조명이 필요합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어두운 곳에서 하면 위험합니다. 조명이 위와 뒤에서 오도록 하며 어두운 색의 강아지는 특히 조심합니다.

     

    8)조용한 장소에서 미용을 합니다.

    다른 강아지나 기타 산만한 행동이나 소리가 있는 곳을 피해 방해받지 않는 장소에서 합니다.

     

    9)빗질을 하는 동안에는 옆으로 누워있는 습관을 가르칩니다.

    단 서있거나 앉아서 잘하는 강아지라면 억지로 눕히진 않아도 됩니다.

     

    10)강아지가 오랫동안 서있을 것을 기대하거나 강요하지 않습니다.

    강아지는 미용 시 집중하는 시간이 짧을뿐더러 오랫동안 서있는 행동도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집중력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가정에서 하는 홈케어는 강아지가 오래 서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11)미용(홈케어)하는 부분 외에 다른 부분도 익숙해지도록 합니다.

    부드럽고 가볍게 발을 잡거나 만져주며 또는 얼굴을 부드럽게 만지고 입을 살짝 벌려 이빨을 살펴보기도 합니다.

    익숙해지면 발톱을 자르거나 귀 청소를 하며 눈과 이빨을 체크할 때 좀 더 협조적으로 될 겁니다.

     

    12)미용(홈케어)하는 동안에는 확실하게 하도록 가르칩니다.

    그렇다고 거칠고 강압적으로 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중요합니다.

    강아지가 순종하지 않고 위험한 행동을 한다면 꾸짖고 원하는 행동을 하면 큰 칭찬을 해줍니다.

    꾸짖을 때는 확고하고 단호한 목소리 톤으로 지시하며 혹 실수로 강아지를 놀라게 한 경우에는 즉시 하던 행동을 멈추고 강아지를 안정시켜주며 따뜻하게 위로해서 편안함과 신뢰감을 주도록 합니다.

     

    13)강아지는 목소리 변화에 민감합니다.

    보호자가 미용(홈케어)중 인내심을 잃고 흥분이 된다면 즉시 하던 것을 멈추고 강아지를 테이블에서 내려놓습니다.

    강아지가 미용에 대한 불쾌함이나 공포, 스트레스가 있는 경험으로 인식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역시 보호자분도 한 박자 쉬는 타이밍이 필요합니다.

    자신이 없다면 억지로 하지 마시고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14)강아지가 테이블 위에 있는 동안에는 장난으로 말하거나 놀아주지 않습니다.

    테이블 위는 노는 장소가 아니라 미용을 하는 곳임을 알게 하며 대신 미용이 끝나면 아낌없는 큰 칭찬을 해줍니다.

     

    15)미용 도구의 소리나 움직임에 익숙해지게 합니다.

    처음 접하는 클리퍼의 큰 소리나 도구의 움직임, 소리 등에 무서워하거나 놀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조용히 등 가까이서 클리퍼를 놓고 조용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합니다.

    곧 익숙해지고 차분해질 겁니다.

    눈앞이나 귀뒷처럼 예민한 부분은 조심하시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길 바랍니다.

     


    긴 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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