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똥을 먹어요?" – 식분증 원인과 확실한 해결 방법 총정리

➤  강아지가 자신이 싼 똥을 먹는 걸 보면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일단 더럽고 거북한 감정이 들기 마련입니다.
똥 먹은 입으로 뽀뽀라도 하려 하면 질색하기 나름이죠. 더불어 지저분한 걸 먹어서 건강에 문제가 없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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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분증이란?
강아지가 똥을 먹는 행동을 식분증이라고 합니다.
어린 강아지일수록 이런 행동을 자주 하며 점점 커가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나쁜 습관이 계속 지속된다면 성견이 되어서도 반복될 수가 있으니 초기에 잘 대처하고 고치는 게 중요합니다.
 
 
➤ 왜 똥을 먹을까?
식분증의 원인은 영양의 불균형이나 고단백 사료나 음식으로 인해 변에 냄새가 나고 배변 훈련했을 때 실수를 하면 보호자한테 혼났던 기억이 있어서 들키기 전에 먹기도 합니다.
오랜 시간 혼자 집에 있거나 스트레스, 무료함에 먹기도 합니다.
보호자의 관심을 받고 싶어서 또는 같이 사는 다른 강아지가 먹는 걸 보고 배우기도 합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이유로 똥을 먹는데 먼저 그 이유에 대해 파악하고 관찰하는 게 필요합니다.
 
 
➤ 식분증 해결방법
만약 영양부족이라면 사료의 양을 늘리거나 밥 주는 횟수를 늘리는 것으로도 식분증을 해결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많이 주면 비만이 될 수가 있으니 잘 관리하면서 주길 바랍니다.
 
종종 똥이 맛있어서 먹는 강아지도 있습니다. 고단백 사료를 먹고 있다면 단백질 함량이 적고 소화가 잘되는 사료로 바꿔주시고 인공 향신료가 많이 첨부된 사료는 가급적 피하시길 바랍니다.
 

 
➤ 식분증 교육방법
1) 가장 좋은 방법은 강아지가 배변을 하면 바로바로 치워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힘든 게 사실입니다. 일도 해야 하고 강아지가 똥을 싸는지 안 싸는지 하루종일 쳐다볼 수도 없으니깐요..
 
강아지들은 일정 한 패턴을 가지고 배변 활동을 합니다.
밥을 먹고 난 후, 산책을 할 때 등입니다.
 

 
이러한 패턴을 확인하고 일 나가기 전에 밥을 먹이거나 자주 산책을 시켜주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역시 산책은 강아지에게 필수이자 최고의 해결책입니다.
 
2) 배변 시 실수로 인해 혼난 경험이 있는 강아지들은 배변 활동 자체가 잘못된 걸로 인식해서 똥을 먹거나 숨기기도 합니다. 만약 똥을 먹으면 그냥 무시해 주고  반대로 배변 후 똥을 먹지 않았다면 칭찬과 보상을 통해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실외 배변도 도움이 됩니다.
산책을 하면서 배변을 하면 똥을 싸고 바로 치우고 이동을 하니 식분증 해결에 도움이 됩니다.
 
4) 똥에 강아지가 싫어하는 맛이나 향을 뿌려서 불쾌감과 거부 반응을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5) 약물치료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위의 방법을 해도 안될 경우 하시길 바라며 본인이 힘들 경우 반려동물 행동교정을 받거나 병원에 가셔서 상담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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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노력하시면 고칠 수 있습니다. 상황과 강아지의 상태에 맞는 해결책을 찾아보시고 산책을 많이 시켜주면 좋아질 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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